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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알약 치료제 -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Molnupiravir,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머크(Merck)는 미국 제약회사입니다.
10월 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위한 알약 치료제의 시험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라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백신접종률을 높이기위해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원활하고 효율적인 백신 수급과 함께 접종일정을 계획하고 발표해왔습니다.
현재는 만 12세~17세와 임신부, 부스터샷 접종 예약 기간입니다.
👉7월-12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 백신 종류 (18세~49세, 50세~74세 이상, 전연령)
그렇다면 만 18세 이상 중 미접종자는 언제 예약을 할 수 있을까요?
10월 11일부터는 만 18세 이상의 경우 백신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병원에 백신의 수를 확인 수 바로 당일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잔여백신 처럼 확인하신 후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잔여백신 예약 방법, 사전예약과 중복 예약 가능할까?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알약의 이름은.
만약 머크사가 코로나 알약 치료제 승인을 받는다면,
첫번째 경구용 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해당 알약 이름은 '몰누피라비르'이며,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입니다.
머크는 앞으로 2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 알약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몰누피라비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나.
원래는 인플루엔자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알약으로, 기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암호의 오류가 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머크의 코로나 알약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 요약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는데, 이 몰누피라비르 알약을 복용한 사람 중 7.3%만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합니다.
머크사, 알약치료제 코로나19 환자 775명 대상 임상시험 |
|||
약 | 먹는 법 | 병원에 입원한 입원률 | 사망자 |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 | 하루 2번 복용 | 7.3% | 0명 |
플라시보 복용군(가짜약) | - | 14.1% | 8명.... |
위 자료는 보도자료로 발표된 것을 제가 표로 정리한 것이구요.
임상시험 자중 플라시보 복용군의 경우 사망자가 8명이 나왔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ㅠㅠ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복용시기
머크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으며,
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의 복용은 증상이 나타난 후 조기(이른시기) 복용을 해야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된 다음에는 효과가 낮았다고 합니다.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알약) 생산계획
머크는 2021년 올해 말까지 몰노피라비르 1000만 회분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미국 정부와는 이미 12억달러(약 1초 4244억원) 규모의 공급에 대한 계약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다른 제약회사들의 연구 현황
- 화이자의 경우 2종류의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후기 임상시험을 시작하였고,
- 스위스의 제약회사인 로슈도 유사한 약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현황 알아보기[링크]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현황 알아보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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