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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동거인, 가족, 보호자들의 공동격리일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재택치료자가 예방접종자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릅니다.
재택치료 공동격리 격리해제일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추가생활비 지원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목차]
<정부가 발표한 재택치료 시스템 체계화란?>
1. 지자체 추진체계 강화
2. 의료 인프라 확대
3.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표 - 의료대응체계 상황
코로나19 입원치료를 낮추고 재택치료를 높인다
정부가 재택치료율을 높이려는 이유는 외국에 비해(?) 입원율이 높고, 재택치료 비중이 낮아 보다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네요.
여하튼 코로나19 특성이 무증상, 경증 환자가 80~90%라고 하면서, 대부분의 국가가 입원치료가 필수적인 환자들을 중심으로 입원치료를 하고, 재택치료를 일반적으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12월 1째주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50%가 재택치료를 하고, 30%는 생활치료센터에, 20%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2021년 9월을 기준으로 국내외 입원율을 살펴보면,
- 한국 20% 내외
- 영국 2.78%
- 독일 4.69%
- 싱가폴 6.95%
- 일본 13.8%
이렇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까 무증상, 경증환자가 80~90%라고 하면 중증, 위증증환자는 10~20%된다는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 입원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는 이유로 재택치료를 높인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데요.
입원율을 낮추려면 무증상, 경증환자가 90~95%가 되어야 입원율이 5%가 되는 것이 아닌가요?....
정부가 발표한 재택치료 시스템 체계화란?
정리해 봅니다.
1. 지자체 추진체계 강화
- 재택치료 전담팀에서 재택치료추진단으로 바꾸고, 지자체 부단체장이 추진단을 총괄하도록 한다 -> 체계적인 재택치료를 시행한다?
- 이걸로 체계가 강화될 것 같진 않아보이는데요... 두번째로 가봅시다
2. 의료 인프라 확대
2.1 건강관리 효율화
- 원래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1일 2회, 집중 관리군은 1일 3회를하는데 이 기간을 10일 정도 합니다.
- 근데 이 10일을 7일로 단축시켜서 '건강관리를 효율화' 한다고 하는데(????)
- 건강관리를 효율화하는게 아니라 그냥 '건강관리 기간을 단축' 하는 거 아닌가요?
- 10일에서 7일로 단축시킨 후 나머지 3일은 자가격리를 하라고 한다네요.
2.2 관리 의료기관 확보
- 재택치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을 미리 확보,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등과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방안마련
- 216개소 (상급종합병원 4, 종합병원 120, 병원 88, 의원 4)
2.3 이송체계 확대
2.4 가족(동거인)의 공동격리 부담 해소 = 격리기간 단축!
-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이 부분이었는데요.
- 공동격리자의 격리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8일차부터는 격리 없이 자가격리자의 동거인 수준으로 관리한다"는데요. 이 말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알아두셔야 할 점은 다음 표는 예방접종완료자만 7일로 변경되는 것이고, 예방접종미완료자는 10일 동안 격리하는 겁니다.
- 재택대상자가 예방접종완료자이면 가족들은 8일차 부터는 학교, 직장에 출근이나 등교가 가능합니다.
- 또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거나 약 수령을 하러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2.5 재택치료 추가생활비 지원 (12월 8일 현재 재택치료중인 사람부터 적용)
- 재택치료 대상자가 다음, 방역패스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기존 생활비지원에 추가생활비지원
👉2021년 12월 18일 거리두기 방역지침 쉽고 짧게 핵심만 정리!! (위드코로나/일상회복 중단, 4단계)
3.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표 - 의료대응체계 상황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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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검사 PCR 검사 자가격리 필요한가 (업무, 출장, 방역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