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식당 및 카페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치명률이 높았던 델타변이와 다르게, 평균 확진자는 17배 이상 증가했으나,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수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므로 방역체계를 개편한다고 합니다. 방역패스 일시중단되는 다중이용시설 11곳 어디? 따라서 3월 1일 부터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11곳의 다중이용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역패스 적용시설(11종) ▴식당‧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1월 2일~1월 16일 까지 2주간 진행해왔던 거리두기를 마치면, 1월 17일 부터는 2월 6일까지 3주간 다시 새로운 거리두기를 하게 됩니다. 이 기간 사이에는 설명절 특별 방역대책도 있으니, 설명절 이동이나 모임 관련해서는 글의 중간에서 확인해보세요. 또한 🔗1월 12일에 우리나라에서 허가 승인된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서도 참고하세요. [목차]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월 17일 ~ 2월 6일 3주간 연장 + 설 특별 방역대책 + 코로나 알약치료제) 1. 사적모임 인원수 (1월 17일 ~ 2월 6일) 2.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1월 17일 ~ 2월 6일) 3. 방역패스 적용 시설 (1월 17일 ~ 2월 6일) 4. 설 특별 방역 대책 (1월 20일 ~ 2월 2일) 5. 먹는 알약치료제 사용 관련 6..

오미크론, 전세계 확진자수 증가 등으로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한 반대시위 증가(탈동조화, 앤데믹, 팬데믹, 에피데믹 뜻)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에서 방역패스에 대한 반대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병이나 폭죽을 던지다가 연행되는 장면이 뉴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구동독 지역과 바이에른 주 등 독일 지역 전체에서 4만여 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방역패스 반대시위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 방역패스, 2차 접종-3차접종 6개월 유효기간,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에 대한 반대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백신접종 상태에 따른 경고음이 다르게 울리도록 하는 등 시설관리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전세..

최근 나타난 코로나19의 15번째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코로나19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독일 차기 보건부 장관 유력후보인 임상 유행병학자 칼로터바흐 교수가 말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말이 진짜가 될지는 아직 모르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이 최초 발견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인데요. 해당 국가 의사들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심각한 증상이 덜 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임상 유행병학자 교수는 오미크론이 치명적이지만 않다면,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동일하며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는 2주 정도는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미크론의 최근 동향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