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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이 작년부터 시작되어 2021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중에 코로나19 등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중단되었던 공매도 재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공매도는 무엇인지, 어떤 투자 방식인지 알아봅시다.

 

 

공매도란

 

Short seling이란 뜻으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입니다.

개인 혹은 단체가 주식이나 채권 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매도주문을 말합니다.

즉 주가가 떨어질 때 수익을 내는 방법인 것이죠.

 

매도한 주식 및 채권은 결제일 이전에 구해 매입자에게 갚아야 하는데요.

다시 말하면 향후 주가하락이 예측되는 시점을 노려 시세차익을 내는 것이랍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회사의 주식의 현재가가 30만원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럴 경우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1주를 빌려 30만원에 매도주문을 냅니다. 다음날 주가가 20만원으로 하락하면 그 가격에 주식을 사들여 1주를 갖고, 1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1년 3월 15일까지 공매도가 금지됩니다.

 

금융위는 코로나 감염증 위기에 따른 주가 폭락을 막고 공매도 반대 여론을 의식하여 1년간 한시적으로 금지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매도는 개미들보다는 단체, 외국인, 기관 등과 같이 큰 돈을 가진 손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뇌동매매하는 이유

 

요즘에는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거나 폐지하는 여론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매도가 주식 가격의 하락을 노려 헛소문이나 가짜정보를 뿌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면 투자자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움직이기 힘든 개미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뇌동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뇌동매매 뜻 (출처: 네이버사전)

 

공매도의 순기능

공매도의 순기능으로는 과열된 종목의 지나친 불균형이 될 수 있는 거품가격을 해소할 수 있고, 거래가 없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점입니다.

 

 

공매도의 악순환

공매도의 비중이 높아지면, 주가가 하락하고 회사의 시가총액이 낮아지면서 기업가치가 사실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 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이러면 주가는 또 떨어지고 투자자는 손실이 커지고, 계속 떨어지고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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