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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주말 저녁 10시 45분에 방송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의뢰인이 제시한 요구에 따른 부동산에 대해 연예인들이 직접 걸어 다니면서 중개를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가끔 보다 보면 정말 예쁜집이 나올 때도 있고,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이 나와서 대리만족 하기도 하는 프로인데 이렇게 가성비가 좋은 집을 찾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참고로 본글의 사진은 구해줘 홈즈에 나온 매물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구해줘 홈즈 제작진이 밝힌 가성비 매물 찾는 방법
구해줘 홈즈에는 여러 의뢰인이 나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는데요.
좋은 점은 다양한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의 시세를 알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부동산 거품을 만들고 있다, 연예인들이 저렴하다고 바람을 잡는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 분야나 동전의 양면은 있기에 긍정, 부정적인 면 모두 어느 정도 공감을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구해줘 홈즈 주의할점
주의하실 점은 주변 시세나 환경을 모르는 시청자가 본다면 혹할 수 있는 점에서 방송에서만 나오는 부분만을 보지 말고 동전의 양면을 보는 관점으로 생각하고 실제 관심이 있다면 답사를 다니면서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성비가 좋아보이고 고급진 느낌을 주는데 "왜 이가격?" 하는 물건들도 꽤 나와서 "방송이라서 그런가.." 싶은 궁금증도 발생하곤 합니다. ^^
가성비 좋아 보이는 이유
이에 어느 전문가는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이유가 2가지가 있다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1. 인테리어가 고급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계열을 이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샹들리에와 같은 조명을 놓아 시선이 분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닥재나 다른 부분들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구요.
2. 주변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가격이 낮게 책정된 집일 수 있다.
집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송전탑이 멀리 있어 잘 팔리지 않은 경우, 축사가 주변에 있어 냄새가 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모두 방송에 나오진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성비 매물을 찾는 방법 –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시세보다 낮은 좋은 매물을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 나서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결은 최소 2주에서 최대 한달 이상의 시간 동안 발품을 팔아서 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홍보 매물에 대한 질문에도 일체 금품을 받은 적이 없으며 엄격한 공정성을 지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을 종합해 보면,
방송에서 나오는 매물은 모두 누구나 부동산에 발품을 팔면 찾을 수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제작진이 매물을 찾는 과정은 의뢰인이 찾는 조건의 매물을 온라인을 통해 물색한 후,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가성비 매물 찾기 꿀팁
부동산을 볼 때 아파트나 신축 건물로 범위를 한정하지 말고, 예산 대비 넓은 면적의 상가주택, 리모델링한 오래된집(구옥) 등 다양한 부동산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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