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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9월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만 5세~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자사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화이자 코로나백신은 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가 발표한 어린이 백신의 경우,
다음과 같은 임상시험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화이자 어린이 백신 긴급 승인 신청 (만 5세~11세)
화이자 어린이 백신 - 임상 결과 정리
<화이자 어린이 백신> 임상결과 발표 내용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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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대상 | 만 5세~만11세 어린이 2,268명 |
투여량 | 성인/청소년 기준 투여량의 1/3인 10마이크로그램(μg)의 백신을 3주간격으로 2차례 투여함 |
항체 생성 결과 | 12세 이상 만큼 강한 수준의 바이러스 항체를 생성했음 |
90.7%의 예방효과가 나타남(10월 22일 화이자 발표) | |
부작용 | - 접종 부위 통증 및 발열 등 보통 10대들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거나 더 적었음 - 심근염과 같은 희귀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고 밝힘 |
만 12세~15세 청소년들의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받을 때에도 신청한 후 1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점을 보았을 때, 만 5~11세 어린이들의 백신 긴급사용도 빠르면, 10월 말에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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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고위험군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이자는 또 생후 6개월에서 만 2세까지의 영유아들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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